한혜진, '연애운' 있다는 말에 "너무 행복해" ('비디오스타')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모델 한혜진이 새해에 연애 운이 깃들었다는 말에 기쁜 기색을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1plus4 특집 '더원만한 관계'로 꾸며져 가수 이영현, 더원, 파파금파, 배우 이필모,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무속인 파파금파는 MC 박소현, 한혜진, 박나래, 산다라박 중 자식운이 있는 사람으로 박나래를 골랐다. 이에 박소현은 "박나래 씨는 아이를 낳고도 남을 여자다"라고 반응했고, 박나래는 "2021년 자식아. 넌 좋은 자식인 줄 알고 있었다. 끝까지 간다"고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안겼다.

동시에 파파금파는 "그런데 그 자식이 박나래 씨가 좋아하는 건물이라든지 과수원, 땅 같이 문서로 낳는 자식이다. 건물도 귀한 자식이다"라고 말해 박나래에 기대감을 안겼다.

또 "우리 중에 연애 운이 들어와있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파파금파는 "연애 운은 한혜진 씨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저요?"라고 말하면서 "감사합니다. 너무 행복해"라고 기쁜 기색을 드러냈다.

[사진 = MBC 에브리원 방송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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