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이범 신임 상임감사 임명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임 상임감사에 이범(58) 전 감사원 공공감사운영단장이 임명(기획재정부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됐다.

이범 신임 상임감사는 전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감사원에 임용돼 32년간 감사업무를 수행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금융, 사회복지, 국민기업불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안 제시형 감사’를 통해 업무를 개선, 감사의 선순환 효과를 거양했으며 자체감사기구의 역량강화를 위해 국가 차원의 공공감사체계를 확립하고 내실화하는 등 감사분야 전반의 경험을 두루 보유한 감사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범 신임 상임감사는 “공직경험과 감사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단이 여러 여건 변화에 신속하고도 적절히 대응하고 경영효율화를 통해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감시‧지원하는 감사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 11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 2년이다.

[이범 신임 상임감사.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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