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 골든초이스상…"마스크 끼지않는 날 왔으면" [2021 '골든디스크']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뉴이스트가 골든초이스상을 수상했다.

9일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개최됐다. MC로는 배우 박소담과 가수 이승기가 나섰다.

이날 뉴이스트 리더 김종현은 "2021년이 왔는데, 어려운 시기에도 저희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 있어서 의미있는 상을 받았다. 2021년엔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저희가 마주보고 소통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강동호는 "오늘 받은 상에 걸맞은 가수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다졌고, 렌은 "작년에도 모두가 정말 힘든 한 해였는데, 올해는 마스크를 끼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수상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황민현은 "멋진 상과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신 골든디스크 관계자분들, 감사하다. 아론 형도 얼른 건강해져서 5명이서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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