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이지아, 백종원과도 찰떡 케미→참조기 완판 부른 '뼈째 먹방' [MD리뷰]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이지아가 백종원과 만나 몸 사리지 않는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7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이지아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날 이지아는 백종원 표 제주도 양배추 요리로 시작해 참조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맛보았다.

먼저 백종원은 양배추 고기 볶음을 좋아하는 이지아를 위해 직접 요리를 선보였다. 제주도의 양배추를 이용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리가 펼쳐졌고, 이지아는 연신 "맛있다"를 외치며 먹방을 즐겼다.

다음 날까지도 아침식사로 양배추 김치볶음 라면과 볶음밥이 밥상에 오르며 양배추라는 식재료의 변신이 이어졌다. 특히 전날 야식을 먹었던 '맛남의 광장' 멤버들은 아침 식사 전 부은 얼굴로 등장했다. 이지아 역시 "얼굴이 많이 부었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백종원은 "그게 부은거면 우리는 어?F게 살라는 거냐"며 웃었다.

이후 백종원은 참조기를 이용해 뼈째 먹을 수 있는 참조기 간장 조림을 선보였다. 이지아는 "너무 맛있다"며 젓가락을 멈추지 않고 계속 먹었다. 김희철 역시 "누나가 정말 많이 먹는다"며 놀라워했다.

또한 백종원은 참조기를 이용한 도시락을 개발했고, 업체 측 또한 초간장을 이용해 비린내를 잡은 백종원 표 참조기 도시락에 만족했다.

이후 '맛남의 광장'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주도 참조기 2천박스 판매가 이어졌다. 저렴한 가격에 참조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이지아는 방송 도중 참조기를 뼈째 씹어먹으며 맛깔나는 먹방으로 완판을 유도했다. 덕분에 요리 시연이 끝나기도 전에 2천박스가 완판에 성공하기도 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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