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림, 아들과 행복한 일상 "우린 숨바꼭질 하고 있어요" 훈훈 투샷 [데일리SHOT]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채림이 아들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채림은 4일 자신의 SNS에 "우린 숨바꼭질 하고 있어요~ 숨을 곳이 없어 보이지만

찾으면! 기를 쓰고 찾아보니... 나타나더라고요. 그곳을 발견하려면 일단 움직여야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과 함께 숨바꼭질 놀이 중인 채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속 채림은 눈을 가리고 있고, 아들은 숨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채림과 아들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다. 엄마와 아들의 뒷모습에서 훈훈한 사랑이 느껴진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14년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결혼했지만 최근 이혼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한 명이 있고, 채림은 현재 아들과 한국에서 함께 지내는 중이다.

이혼 후 채림은 한국에서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다시 새로운 일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근황을 여러 차례 공개하고 있다.

그는 "참 낯도 많이 가리고 했었는데... 이제는 처음 만나는 관계 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것들을 차근차근 설명합니다. 앞으로 다른 도전들을 해 볼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채림은 지난 2018년 SBS '폼나게 먹자'에 출연하며 오랜만에 한국 팬들을 만난 이후 활동을 쉬고 있다.

[사진 = 채림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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