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우 "맘카페서 성형논란, 제가 성형할 시간이 없어요" 코 비틀며 루머 반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지우(본명 김정은·38)가 일부 네티즌이 제기한 성형 의혹을 반박했다.

김지우는 5일 인스타그램에 "'동상이몽' 방송을 보던 친구가 내 이름을 검색하다가 나왔다며 맘카페의 일부를 캡처해서 보내줬는데 역시나 또 성형 논란"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김지우는 "음, 제가요. 방송에만 안 나와서 그렇지 공연을 계속 하고 있었어서 나름 바빴어요. 성형을 할 시간이 없어요"라며 "얼마 전 인스타에도 얘기했지만 안검하수 수술은 했답니다"라고 했다.

김지우는 "다이어트 하면서 얼굴 살이 많이 빠져서 그리 보였나 봐요"라며 "그래도 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그리고 저의 요즘 마인드 상 성형할 돈으로 개인 PT 받을 것 같아요!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 운동이 최고"라고 했다. 더불어 "생각난 김에 실내 체육시설을 운영하시는 많은 분들 힘내세요! 너무 힘들지만 우리 조금만 더 견뎌보아요!"란 말도 덧붙였다.

함께 올린 영상은 김지우가 손가락으로 코를 누르고 이리저리 비틀어보는 모습으로, 일부 네티즌들이 꺼낸 성형 루머에 영상으로도 직접 반박한것이다.

[사진 = 김지우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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