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전진, 류이서와 피팅실 들어간 뒤 "팬티 좀 입혀줘" 19금 발언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 신혼 분위기를 풍겼다.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부부동반으로 드레스 샵에서 만난 부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진은 의상 피딩을 위해 피팅실에 들어갔고, 아내 류이서가 따라들어갔다. 이에 전진은 그 안에서 "팬티도 입혀달라"고 했다.

전진은 "아내가 저를 아기처럼 씻고 나오면 하나씩 챙겨주고 입혀주고 그런다"고 자랑했다.

이에 오지호는 "진이가 요즘 살짝 불편해졌다"고 했고, 이를 들은 다른 부부들 역시 놀라며 "아직 신혼이라서 그렇다", "뭐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장난을 쳤다.

이후 전진은 피팅한 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 S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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