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조영남 윤여정 언급에 "아직도 못 잊었냐, 그쪽은 신경도 안 써" 돌직구('밥심')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조영남이 이혼한 전처이자 배우 윤여정을 언급했다.

조영남은 4일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 이성미, 이경실이 절친으로 함께 출연했다.

조영남은 이성미, 이경실과 친해진 계기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밥을 먹자고 하니까 7명이 왔다. 이성미 이상으로 말 잘하는 최화정"이라고 언급하며 유인경을 윤여정으로 잘못 말했다.

이경실은 조영남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아직까지도 못 잊고 있냐. 그쪽은 신경도 안 쓴다. 불쌍하다"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모두 함께 웃었다.

이어 조영남은 여자 연예인 7인 모임에 청일점으로 합류한 것에 대해 "다들 정말 대단했다"고 회상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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