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박유선 '우이혼' 최초 합방…심지어 카메라도 OFF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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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DJ DOC 이하늘과 전처 박유선이 이혼 후 처음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2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에서 숙소로 돌아온 이하늘은 박유선에게 "오빠 무서운데 같이 잘래?"라고 물었다.

이에 박유선은 이하늘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누웠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원희는 "내가 뭘 본 거야? 이혼한 부부잖아", 김새롬은 "이럴 수 있다고? 말이 돼?"라고 놀라워했다.

이는 '우이혼' 최초. 이어 제작진은 신동엽, 김원희, 김새롬에게 다음날 아침 확인해보니 이하늘의 방에 설치된 두 대의 카메라가 모두 배터리 방전으로 꺼져 있었다고 알렸다.

그러자 스튜디오는 후끈하게 달아올랐다. 특히 김원희는 "내가 얼굴이 빨개졌다"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하늘과 박유선은 지난 2018년 11년 열애와 동거 끝에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나 1년 4개월 만에 이혼한 바 있다.

[사진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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