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김성은 "자녀들이 자랑스러워할 만큼 연기로 인정받고파" [화보]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탤런트 김성은이 진솔한 입담을 뽐냈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24일, 김성은의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성은은 포근한 니트 스타일링으로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평소 보여주었던 화사한 매력은 물론 아련한 눈빛과 청순미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또한 우월한 비율을 자랑하며 레더 소재의 점프수트부터 슬림핏 니트 원피스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성은은 "일할 때는 김성은으로, 집에서는 엄마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라는 신념을 밝혔다.

이어 "저는 일하는 제 모습, 육아하는 제 모습 전부 사랑한다. 상황에 맞춰 최선을 다하고 웃으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성은은 "배우로서 좋은 작품을 만나 아이들이 자랑스러 할 만큼 연기로 인정받고 싶다"라고 의지를 드러내기도.

그러면서 그는 "김성은을 떠올렸을 때 '저 사람 보고 있으면 행복해' 같은 느낌을 주는 존재가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도 공개했다. 김성은은 "요즘 바깥 활동이 제한되다 보니 밀린 드라마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라며 "최근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를 즐겨 보는데, 드라마를 보는 순간만큼은 걱정이 생각나지 않아 좋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했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우먼센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