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완전히 바뀐 이미지…매혹적인 분위기 '깜짝'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홍수아가 화보 촬영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홍수아는 22일 자신의 SNS에 "화보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화보 촬영 중 스태프와 휴대폰을 보고 있는 홍수아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홍수아는 어깨가 드러난 의상으로 가녀린 목선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또 홍수아는 고혹미 넘치는 메이크업으로 성숙미를 발산했다. 긴 흑발 머리 또한 홍수아 특유의 매혹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한편, 홍수아는 현재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연출 이현직/극본 이유진/제작 삼화네트웍스)에서 지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불새 2020'은 사랑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부잣집 여자와 가난한 남자가 경제적 상황이 역전된 후 다시 만나면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타이밍 역전 로맨스'이다.

최근 케이블채널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 출연해 "나도 예전에 남자친구가 바람피웠던 적이 있어가지고 좀 공감 간 적이 있었다"며 "그런데 그 여자가 나한테 막 뭐라고 하고. 너무 재미있었던 거는 현장에서 잡히면 남자들이 보통 화를 많이 내더라고. '잘못했어. 미안해'가 아니라 '네가 그렇게 만들었잖아'라고"라고 밝혔다.

이어 "그 말이 처음에는 어이가 없었는데 집에 와서 생각을 해 보니... '아, 원인 제공이 나였나? 난 연애 할 자격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서 진짜 그 뒤로 연애를 못 했다"고 고백했다.

[사진 = 홍수아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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