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무려 3년만에 근황셀카…아이 둘 엄마 맞아? 청순여신 여전하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배용준(48)의 아내 배우 박수진(35)이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SNS 업데이트로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부풀어 올랐는데, 이번에는 박수진이 직접 자신의 얼굴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이다.

박수진은 23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하트 이모티콘 하나만 남긴 채 사진을 게재했다. 박수진의 셀카 사진이다. 따듯한 느낌의 후드 티셔츠 차림의 박수진이 카메라를 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건 박수진의 변함없는 미모다. 커다란 눈망울과 오뚝한 콧날, 투명한 피부 등 박수진의 청순한 미모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단발머리 헤어스타일은 박수진의 동안 미모를 돋보이게 하는 부분이다.

앞서 박수진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꽃 사진을 올려 팬들의 관심이 폭주한 바 있다. 이렇다 할 멘트나 자신의 얼굴 공개도 없이 꽃 사진만 올렸는데 대중의 시선이 박수진에게 쏠렸다. 무려 2017년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올린 게시물이었기 때문이다.

당시 박수진이 3년 만에 올린 SNS에 팬들뿐 아니라 동료 연예인들이 직접 SNS를 찾아와 "언니당", "오랜만이다", "수진이 웰컴" 등의 댓글을 달며 환호한 바 있다.

걸그룹 슈가로 2001년 데뷔한 박수진은 배우로 '꽃보다 남자', '천만번 사랑해',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절친인 배우 김성은(37)과 함께 진행한 맛집 예능 '테이스티 로드'가 대중의 큰 사랑 받았다.

한류스타였던 '욘사마' 배용준과는 지난 2015년 7월 전격 결혼해 한국뿐 아니라 일본 등 아시아권의 커다란 주목을 받았다. 2016년 10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고, 2018년 4월 둘째인 딸을 얻었다.

결혼 후에는 예능 '옥수동 수제자' 이외에는 특별한 작품 활동 없이 결혼 생활에 충실하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활동도 2017년 이후 전무해 그동안 박수진의 근황에 많은 대중이 관심을 보여온 바 있다.

[사진 = 박수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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