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동안 자 조건 제대로 '부합'…조충현 "어린아이"('엄지의 제왕')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소유진이 동안으로 뽑혔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엄지의 제왕'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는 "턱선이 80도, 광대뼈가 35도 안쪽으로 들어오는지가 중요한 동안의 조건이다"라고 알렸다.

이어 동안 입체 자를 소유진의 얼굴에 댄 성형외과 전문의는 "광대 같은 경우는 35도 안쪽, 턱선도 80도 안쪽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조충현은 "그럼 동안이 아니라 어린아이라는 거지?"라고 혀를 내둘렀다.

성형외과 전문의는 이어 다른 출연진들도 측정한 후 "최고의 동안은 소유진이다"라고 발표했고, 소유진은 환호했다.

소유진은 이어 "왜 내가 동안으로 뽑혔는지 궁금하다"고 물었고, 성형외과 전문의는 "얼굴 가로 폭이 좁고, 턱선이 부드럽게 내려와서"라고 답했다.

[사진 = MBN '엄지의 제왕'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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