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트위터 해킹 당했나…의문의 글 게재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카라 출신 故 구하라의 SNS 계정에 의문의 글이 게재됐다.

14일 구하라의 트위터 계정에는 "123 9ld9c"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고인의 사망 이후 따로 관리하는 이가 없었던 만큼 갑작스러운 글에 시선이 쏠렸다.

이에 팬들은 해킹 등을 의심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하라는 지난해 11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2008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했다. 사망 시기에는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의 법정 싸움을 이어가기도 했다.

앞서 인스타그램은 구하라의 계정을 추모 계정으로 전환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구하라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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