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한텐 말해도 돼' 역대급 잘생긴 남편 등장…"디카프리오 닮았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잘생긴 우크라이나인 남편 니키타를 둔 아내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출연했다.

1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선 배우급 외모를 자랑하는 훈남 남편을 둔 아내가 등장해 찐언니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남편에게 접근하는 여자들이 너무 많다고 고민을 토로했던 아내의 남편 니키타가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다.

니키타가 등장하자마자 이영자는 "나와봐라. 일어나게 되긴 한다. 소개 마음에 든다"고 감탄했다. 이어 방송인 김원희가 니키타에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그는 "네 조금"이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지혜, 김원희, 이영자는 "발레리노같지 않냐", "배우 얼굴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17살, 18살 때 같다"고 무한 칭찬을 건네 웃음을 안겼다.

[사진 = SBS 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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