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내가 착해졌다? 독설 할 만큼 맛 없는 요리가 없었다" ('헬로! 플레이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강레오 셰프가 도전자들의 요리를 맛 본 소감을 말했다.

SKY,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헬로! 플레이트' 제작발표회가 10일 오전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 김훈이 셰프, 강레오 셰프, 방송인 박선영, 하정석 디스커버리 PD, 서현석 skyTV PD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희영 대표는 "6년 전에 함께 했을 때와 달라진 점은 강레오 셰프의 눈빛이 달라졌다는 것이다. 부드러워졌다"고 녹화 후기를 전했다.

이에 강레오 셰프는 "마스터셰프 때는 아마추어의 요리를 먹었다면, 이번에는 프로 셰프들의 요리를 맛봤다. 그렇다보니 맛 없는 음식을 찾기가 힘들었다"며 "'내가 착해졌다', '독설을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맛이 없는 음식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고 고백했다.

'헬로! 플레이트'는 글로벌 요리의 향연 끝에 놓인 총 1억원의 상금을 두고 진검 승부를 펼칠 글로벌 셰프들의 맛있는 이야기가 담긴 요리 서바이벌이다.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SKY, 디스커비리 채널 코리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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