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동물병원 학대 사망사건에 분노 "전원 신상 공개해야 한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동물병원 반려견 학대 사망사건에 분노를 표현했다.

옥주현은 8일 자신의 SNS에 "정말 최악이야 이 화면속 악마들, 많은 사람들의 슬픔, 분노, 저주의 기운으로 휘감긴 삶을 살아가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동물병원 의료진이 수술을 마친 강아지를 향해 탈취제를 뿌리며 웃는 모습이 담겨 충격을 안긴다.

옥주현은 "신상공개+자격증평생박탈 시켜야하는거 아닌가. 그런 법이 적용 될 수 없는 사건은 아니지않나 이건"이라며 "성폭력범처럼 동물학대범들도 전자팔지 차야함"이라고 분노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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