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이복동생 고백…"두 번째 어머니의 딸"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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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이 자신의 이복 동생에 대해 언급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선 전진의 세 번째 어머니와 함께 한 전진·류이서 부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전진은 자신의 여동생 부부와 세 번째 엄마를 집에 초대했다고 밝히며 "저를 중학교 때부터 지켜주신 어머니다. 저한테 세 번째 어머니다. 어머니가 오시기로 했고, 제 여동생과 남편이 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여동생은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 때까지 저를 키워주셨던 두 번째 어머니의 딸이다. 어떻게 보면 이복동생이다. 저랑은 지금도 연락을 잘 하고 만나는 동생이다. 처음으로 오늘 부부로서 집에 온다"고 말하며 설레는 기색을 드러냈다.

이어 헬스트레이너 일을 같이 하고 있는 여동생 부부가 집으로 찾아왔다. 전진은 "동생과 4살 차이다. 동생은 결혼한 지 7-8년 정도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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