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화이트셔링 스커트, 여성스럽고 세련된 룩” 김아람 아그넬 디자이너[스타패션분석]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홍수현이 패션 브랜드 ‘아그넬’의 스커트로 멋을 냈다.

홍수현은 지난 2일 KBS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1화에서 아그넬의 화이트 수트 모노키니와 화이트 셔링 스커트를 착용했다.

김아람 디자이너는 4일 마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잔잔한 셔링 드레이핑이 우아한 ‘화이트 셔링 스커트’는 여성스럽고 세련된 오프화이트 컬러의 스커트로 허리라인의 밴딩과 신축성 좋고 부드러운 탁텔 소재는 편안한 착용감과 섬세한 무드를 동시에 전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아그넬의 ‘화이트 수트 모노키니’와 함께 스타일링하여 더욱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고 전했다.

그는 “입으면 화사해지는 오프 화이트 컬러로 길이감 있는 소매가 우아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수트 모노키니’는 깊은 V-넥라인을 포인트로 앞면과 뒷면 총 8개의 절개 라인은 바디를 탄탄하게 잡아주어 실루엣을 깔끔하게 정리해준다”고 소개했다.

김아람 디자이너는 영국 런던 칼리지 오브 패션(LCF)에서 4년간 공부하고 2016년 스윔 브랜드 ‘아그넬’을 론칭했다. 홍수현을 비롯해 한선화, 이사배, 김윤지 등 유명 셀럽들이 즐겨 입는다.

[사진 = 아그넬, HAN컬렉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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