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 제작 '미스터주', 2020 AACA 베스트코미디 작품상 수상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신현준이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 ‘미스터 주’가 해외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다.

3일 HJ필름에 따르면 '미스터주'는 이날 언택트로 진행된 '아시안 아카데미 크리에이티브 어워즈’ (AACA)2020 Grand Final 에서 베스트 코미디 작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신현준은 화상 시상식에서 “배우로서 기획과 제작에 참여하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행복한 순간이였다.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힘내시길 바라며 앞으로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의미있고 따뜻한 영화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다.

HJ필름 관계자는 "앞으로 더 좋은영화로 관객분들께 보답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준이 이끄는 HJ필름은 차기작으로 영화 '엘레베이터(가제)'를 준비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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