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갑질 사과' 후 첫 근황 포착…'시크美 철철'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갑질 논란'을 샀던 그룹 레드벨벳 리더 아이린의 근황이 포착됐다.

예리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엔 화보 촬영 중인 레드벨벳 멤버들의 비주얼이 담겼다. 특히 아이린이 조이, 슬기, 예리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드러나며 시선을 강탈했다.

이는 최근 '갑질 논란' 후 첫 근황이기 때문. 아이린은 지난 10월, 15년 차 패션에디터 겸 스타일리스트 A 씨의 폭로로 갑질 파문을 일으켰고, 대중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결국 아이린은 SNS를 통해 "성숙하지 못한 행동으로 큰 상처를 드린 점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사과문을 발표했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또한 "당사 역시 이번 일에 책임을 통감한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사진 = 예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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