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영역 고득점 잡으려면? 중등부터 '비문학 독해 DNA깨우기'로

기초체력을 키우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근력을 키우려고 하지만, 나이 들수록 근력은 더 약해진다. 또한, 신체에서 만족할만한 근력은 단기간에 생기지 않고,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건강한 신체 근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미리부터 꾸준히 단련해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수능에서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단기간의 노력으로 성취할 수 없다. 특히 국어영역의 경우, 늦게 시작하면 시작할수록 수능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없는 장애물로 작용한다. 국어영역 가운데에서도 비문학은 하나의 지문에서 대량의 어휘와 소화하기 어려운 정보량이 나오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킬러 문항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가서야 덜컥 높아진 수준의 비문학 지문을 맞이하며 시간 안배와 기출분석을 하려고 하는데, 이는 기초 근력도 없이 고강도 근력 운동을 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 때부터, 서서히 비문학 지문에 대한 내실을 키워주며 차근차근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

탄탄하게 쌓아놓은 어휘력과 독해력이 부재한다면, 비문학 지문의 내용이 이해되지 않아 같은 구간만 계속 반복해서 읽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생각보다 크다. 시험에서 한정된 시간을 필요 이상으로 소모하게 하고, 이른바 '멘붕'이 오게 된다. 마인드컨트롤을 하려고 해도, 문제를 푸는 학생은 이미 자신을 압도해버린 비문학 지문에 허우적거릴 수밖에 없다. 그렇게 되면 결국 수능 국어영역에서 고득점을 선점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중학교부터 비문학을 시작하여 기초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워야 한다. 매일 꾸준히 모의고사와 수능에 관련성이 높은 비문학 지문을 푸는 것이 중요한데, 이에 어울리는 교재로는 천재교육이 출간한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가 있다.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는 1일 2지문, 30일 학습을 권장하는 구성으로 되어 있으며, 수능 특강 출제 경력, 모의고사 출제 경력 그리고 중고등학교 국어 및 독서 교과서 집필 경력이 있는 초호화 집필진이 만들었다.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시리즈는 독해에 필요한 '글 분석 능력', '배경지식', '어휘력'을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다양한 기출 유형에 따라 5주로 완성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중학교 교과와 연계된 지문이 있어 교과 학습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교과 연계 지문의 경우, 제목 옆에 별도 표시를 하고 자세한 교과 연계표를 수록하는 등의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 1권 '독해 원리'와 2단계 '독해 기술'은 중학교 과정의 전 교과와 관련된 연계 지문과 제재를 50% 이상 선정?수록하여 현재 학습 단계에 맞는 배경지식을 가질 수 있다. 3단계 '기출 유형'은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기출 지문이 50% 이상 수록되어, 문제를 풀면서 실전 문제 풀이 감각을 기를 수 있고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기출 유형 역시 익숙해질 수 있다.

천재교육 '비문학 독해 DNA 깨우기는 전국 오프라인 서점과 천재교육 네이버 스토어를 비롯한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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