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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FA 계약 스타트…김용의와 1년 총액 2억원 계약 [오피셜]
20-12-0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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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FA를 선언한 베테랑 내야수 김용의(35)가 LG에 잔류한다.

LG 트윈스는 3일 "프리에이전트(FA) 김용의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억원(계약금 1억원, 연봉 1억원)에 계약 체결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김용의는 2008년 두산에 입단, 트레이드를 통해 LG로 왔으며, 10시즌 동안 878경기
에 출장해 타율 .262 9홈런 100도루 163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2016년에는 타율 .318 19도루를 기록한 바 있다.

계약을 마친 김용의는 "코로나 사태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신경을 써주신 구단과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우리 팬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계약 소감을 밝혔다. "FA 자격 자체가 나에게는 큰 의미였고, 내년 시즌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나에게 주어진 역할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명석 단장은 "김용의는 팀에 대한 애정이 깊으며 팀을 위해 헌신한 선수이다. 또한 팀 내에서 다양한 본인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팀 전력에 도움이 되는 선수이다"고 말했다.

[김용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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