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염은호 훈련보조원, 간호사 겸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 불펜 포수 염은호(29)씨가 5일 18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마켓오 도곡점에서 김민정(30)양과 화촉을 밝힌다.

키움은 2일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염은호, 김민정 커플은 1년 3개월여 간의 열애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신부 김민정 양은 간호사 겸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키움은 "둘은 제주도로 일주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에 신접살림을 마련한다"라고 전했다.

[염은호-김민정 커플.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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