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나은,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동행 스태프도 음성" [공식]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나은(21)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나은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는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지난 11월 30일 에이프릴 이나은양을 비롯해 음악방송에 동행한 스태프들의 검사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동시에 자가격리 사실을 전하며 "이나은양을 비롯한 스태프 모두 의심 증상이 없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그룹 업텐션의 멤버 비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함께 음악 방송에 출연했던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 이하 DSP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는 최근 한 음악방송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지난 11월 30일 에이프릴 이나은양을 비롯해 음악방송에 동행한 스태프들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이나은양을 비롯한 스태프 모두 의심 증상이 없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했습니다.

끝으로, 걱정해주신 팬들을 비롯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하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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