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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 ML 도전 공식선언 "어떤 결과 있을지 모르지만"
20-11-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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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NC의 창단 첫 통합 우승을 이끈 나성범(31)이 마침내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던진다.

NC 다이노스는 30일 "KBO에 나성범의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을 공식 요청했다"라고 발표했다.

나성범은 올 시즌 타율 .324 34홈런 112타점으로 펄펄 날았고 KBO 리그 통산 타율 .317 179홈런 729타점 93도루를 남겼다. 올해 한국시리즈에서는 타율 .458(24타수 11안타) 1홈런 6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에 큰 공헌을 하기도 했다.

나성범은 NC 구단을
통해 메이저리그 도전을 공식화한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다음은 나성범과 일문일답.

- 메이저리그 진출을 위한 포스팅을 앞두고 기분이 어떤지.
"새로운 도전을 위해 구단과 에이전트와 많은 논의를 해왔다. 구단과 에이전트에서 적극적으로 잘 도와주고 있어서 나는 편안하게 몸을 만들고 있다. 어떤 결과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으면 좋겠다"

- 특별히 노력한 점이 있다면.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이번 시즌은 다치지 않도록 목표를 잡고 잘 마무리 하고자 했다. 건강한 시즌을 보내고자 했고, 꾸준히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했다. 팀이 통합 우승까지 하면서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 앞으로 각오와 팬들에게 한마디한다면.
"올 시즌 많은 팬들 덕분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시즌을 잘 치렀다. 그 결과로 우승이라는 결말를 얻었다. 걱정스러운 시즌이었는데 많은 응원해주셔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었다. 어떤 팀으로 가게 되더라도 그 팀을 떠올리면 기억에 남는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나성범.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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