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돌싱 맘 격공 "마음 숨기고 싶었는데…수만가지 생각 지나가" '우리이혼했어요' 출연 소감 [전문]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소감을 밝혔다.

김새롬은 2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소감을 남겼다. 그는 27일 방송된 2회에 게스트로 출격, 돌싱 커플들의 VCR을 보며 공감과 안타까운 마음을 나눈 바 있다. 특히 김새롬은 눈물을 쏟으며 몰입해 눈길을 끌었다.

김새롬은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을 다짐하면서 마음을 숨기고 싶었는데 막상 영상 속의 진심을 다하는 분들을 보니 숨길 수가 없어졌다. 또 수만 가지의 생각이 지나갔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프로그램을 다짐해 주신 선배님들과 동료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며 "잠이 오지 않는 밤이 될 테지만 썩 나쁘지 않은 시간이 될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새롬은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프와 열애 4개월 만에 결혼했으나, 2016년 12월 결혼생활 1년 4개월 끝에 협의 이혼했다.

[사진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김새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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