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채, 오늘(28일) 9세 연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결혼 후에도 열심히 활동"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한민채(36)가 오늘(28일),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

한민채는 28일 오후 1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남편은 9세 연하의 회사원 안중운 씨다.

앞서 지난해 말, 한민채는 중국에 갔다가 업무 관계로 안중운 씨를 처음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귀국 후 사랑을 키워왔다.

한민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로 인해 친인척 위주의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초대를 많이 못하는 바람에 기사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게 되신 지인분들껜 죄송스러운 마음이 크다"라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민채는 "결혼 후에도 사랑의 가정을 바탕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한민채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 출신으로 2008년 드라마 '돌아온 뚝배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대한민국 변호사' '김수로' '즐거운 나의 집' '불후의 명작' 'TV소설 사랑아 사랑아' '사랑은 노래를 타고' '떴다! 패밀리' '연남동 패밀리'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사진 = 웨딩매거진 웨딩21]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