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신곡 공개한 니브 직접 응원 "축하해"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신곡을 발표한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니브를 응원했다.

뷔는 27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운영하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Nive 축하해"라는 글을 남겼다.

니브는 전날인 26일 신곡 '2easy'를 발매했다. 이별의 순간을 맞이한 두 남녀의 서로 다른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니브가 작사와 작곡, 편곡에 참여했고,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피처링 지원사격에 나섰다.

니브는 지난 4월 뷔와 함께 '방콕 챌린지'를 선보이며 그의 작곡 파트너로 친분을 알렸다. 최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BE'에선 수록곡 'Blue & Grey'를 함께 프로듀싱해 주목을 받았다.

니브는 지난 4월 샘김과 함께 한 데뷔 싱글 'Like a Fool'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했다.

정식 데뷔 전에는 엑소 첸의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작사, 작곡하며 프로듀서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는 2014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6'에도 출연해 '브라이언 박'이라는 이름으로 TOP 9에도 올랐다.

[사진 = 니브 인스타그램, 위버스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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