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마라도나와 악수 인증샷 공개 “편히 쉬세요” 깊은 애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이언킹’ 이동국이 최근 세상을 떠난 ‘축구의 신’ 마라도나를 애도했다.

그는 27일 인스타그램에 “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동국은 생전의 마라도나와 악수하는 모습이다. 모자를 쓴 마라도나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이동국을 격려했다.

한편 마라도나는 지난 26일 6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마라도나는 지난 1986년 멕시코월드컵에서 조국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끌며 세계 축구계를 호령했다. A매치 통산 91경기에 출전해 34골을 터트렸다.

[사진 = 이동국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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