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데뷔 타이틀곡 ‘Given-Taken(기븐-테이큰)’의 파워풀한 안무를 일부 공개했다.

엔하이픈은 27일 오전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의 타이틀곡 ‘Given-Taken’의 두 번째 오피셜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은 리더 정원이 무언가를 응시하며 서 있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곧이어 정원의 뒤로 여섯 멤버가 걸어와 7인 완전체를 이룬다. 황량한 느낌의 모래밭에서 블랙 의상을 갖춰 입은 엔하이픈이 타이틀곡 ‘기븐-테이큰’의 안무 일부를 공개한다. 새벽빛을 머금은 일곱 멤버의 모습이 하나하나 이어지다 함께 미지의 탑을 바라보는 엔하이픈의 뒷모습으로 영상은 마무리된다.

특히 짧게 공개됐지만 뇌리에 남을 만큼 파워풀한 엔하이픈의 안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군무와 강렬한 의지를 담은 멤버들의 표정이 2020년 가장 기대되는 신인 그룹인 엔하이픈의 강렬한 데뷔를 예감케 한다.

한편, 엔하이픈의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은 오는 30일 발매된다.

[사진 = 빌리프랩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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