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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지연수와 이혼 공식 발표…유키스 동호 이어 두번째 이혼 멤버 [종합]
20-11-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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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29)과 방송인 지연수(40)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앞서 동호 또한 결혼 3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된 만큼 한 그룹 내에서 두 번째 이혼 소식이 알려져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일라이와 지연수의 이혼 소식은 일라이의 SNS를 통해 공식 발표 됐다. 일라이는 26일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힘든 한 해였다. 여러분과 나누고 싶은 소식이 있다. 아내와 나는 헤어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일라이는 "나는 지금 미국에 있고 마이클(아들)과 그의 엄마(지연수)는 한국에 있다. 비록 지금은 마이클을 볼 수 없지만 가능한 한 그를 만나러 갈 거다. 그가 필요로 하는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날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마이클과 그의 엄마가 행복하길 바란다. 지난 몇 년 간 여러분이 보내준 지지에 감사하고, 이렇게 끝이 나 사과를 전한다"고 했다.


앞서 일라이와 지연수는 2014년 11살의 나이차를 뛰어넘어 혼인신고를 하고 정식 부부가 됐다. 이후 아들 출생이라는 소식과 함께 2017년 6월 결혼식과 돌잔치를 함께 하기도 했다.

특히 일라이와 지연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 출연하며 다정한 부부 사이를 공개하기도 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 일라이는 11세 연상 지연수와 결혼한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과, 팬들을 향한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지연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일라이의 팔뚝에 새겨진 자신의 얼굴 문신을 언급하며 "활동하는 아이돌인데 팔뚝에 절 문신해서 왔더라. 가장 잘 보이는 곳에 문신을 해서는 '이제 아무도 너한테 그런 얘기 못 해'라고 하더라"라고 당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또한 일라이와 지연수는 SNS를 통해서도 여전히 꿀 떨어지는 부부애를 과시했고, 행복한 일상을 담은 커플 사진으로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현재 일라이는 SNS에 서로의 사진을 삭제된 상태이며 지연수 또한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로써 유키스는 동호에 이어 일라이까지 연이어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동호와 일라이 모두 현재는 유키스 멤버가 아니지만, 유키스 출신으로 이름을 알리며 활동한 만큼 아쉬움이 더해진다.

앞서 동호는 2015년 11월 한 살 연상의 일반인 아내와 결혼와 결혼해 이듬해 5월 득남했다. 하지만 결혼 3년만인 2018년 법원에 이혼 서류를 제출하고 이혼 소식을 전한 뒤 현재는 긴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일라이 SNS]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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