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일집 "재혼? 좋은 사람 있으면…" ('TV는 사랑을 싣고')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배일집이 재혼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친구를 찾아나선 배일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일집은 1990년 이혼 후 30여 년 동안 홀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재혼 관련 질문을 받고 "물론 좋은 사람 있으면 만나면 좋다"라면서도 "그럼 아이들이 얼마나 불편할까"라고 솔직하게 답해 시선을 모았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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