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FIFA 올해의 선수 후보 선정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 위민(잉글랜드)의 지소연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여자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지소연은 FIFA가 25일(한국시간) 발표한 FIFA 올해의 여자 선수 호보에 이름을 올렸다. FIFA는 지소연에 대해 '리그와 컵 더블 우승, 첼시와 함께 2020 FA커뮤니티 실드, PFA 여자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지소연은 브론즈(잉글랜드) 한센(노르웨이) 레나드(프랑스) 등과 FIFA 올해의 선수상을 놓고 경쟁하게 됐다. FIFA는 올해의 선수상 후보 발표와 함께 다음달 9일까지 팬투표도 진행한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