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10% 입장 첫날' 한국시리즈 6차전 1670석 매진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2020 포스트시즌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 한국시리즈 6차전 좌석이 모두 팔렸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6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정부가 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4일 0시부터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6차전부터 고척스카이돔의 입장 가능 인원이 최대 10%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총 1,670석이 경기 시간 약 3시간을 앞두고 일찌감치 매진됐다. 한국시리즈 역대 160호, 포스트시즌 307호이자 한국시리즈 30경기 연속 매진. 2020 포스트시즌 13경기 누적 관중은 96,082명이 됐다.

시리즈는 현재 NC의 3승 2패 우위로 진행 중이다. NC는 이날 창단 첫 통합우승, 두산은 벼랑 끝 탈출을 노린다.

[서울 고척스카이돔.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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