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그림, 사업가 남편과 커플마사지 인증샷 "이게 찐행복이지"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김그림(33)이 남편과의 오붓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그림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에 "밤낮없이 일하는 남편 위해 매주 한번 전신 커플마사지"라며 "안색이 정말 많이 밝아졌고 어깨와 목결림도 좋아져서 참 다행이야. 민낯이 반짝반짝해져서 인증샷을 안 남길 수 없다. 시원하게 받고 나와 맛있는 음식과 맥주 한잔. 이게 찐 행복이지 뭐. 항상 대소사부터 남편까지도 이렇게 챙겨주시는 미르테 혜정 언니 넘 고마워요"라고 적었다.

덧붙인 사진이 남편과 찍은 인증 사진이다. 김그림이 남편과 얼굴을 맞댄 채 거울을 보며 미소 짓고 있다. 김그림의 뛰어난 미모가 돋보이며, 남편과의 신혼 생활에서 얻는 행복이 글과 사진에서 고스란히 전해진다.

김그림은 지난해 5월 결혼했다. 당시 김그림 측은 남편에 대해 "미국 버클리대학과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졸업한 인재"라며 "세계적인 금융 회사와 미디어 회사의 대표직을 거쳐 현재는 미국에서 AR/VR 관련 영화제작 회사를 운영하며 직접 제작한 작품으로 베니스영화제에서의 수상 및 2년 연속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문화리더로 초청 받는 등 촉망 받는 제작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사업가"라고 알린 바 있다.

[사진 = 김그림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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