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오늘 사망 1주기…'여전히 보고 싶고 안타까운 스타' [MD동영상]

故 구하라(Goo Hara), 오늘 1주기…'여전히 보고 싶고 안타까운 스타' [MD동영상]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故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고인은 만 17세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지만 생전 악성 댓글로 우울증 등을 겪었고, 결국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특히 구하라는 숨지기 전 전 남자친구였던 최종범과 송사를 이어가고 있었다. 최종범은 2018년 9월 구하라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달 15일 폭행 및 협박 혐의 등으로 징역 1년을 받았다. 한편 1991년생인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지 1년이 됐다.

故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고인은 만 17세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지만 생전 악성 댓글로 우울증 등을 겪었고, 결국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했다.

특히 구하라는 숨지기 전 전 남자친구였던 최종범과 송사를 이어가고 있었다. 최종범은 2018년 9월 구하라에게 '성관계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고, 지난달 15일 폭행 및 협박 혐의 등으로 징역 1년을 받았다.

한편 1991년생인 구하라는 2008년 그룹 카라의 새 멤버로 합류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정수 기자 easefu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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