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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어게인' 이도현, "모 아니면 도" 벌써부터 예약한 열일 [MD인터뷰③]
20-11-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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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배우 이도현은 성장은 눈이 부셨다. 그리고 빨랐다. 누군가는 십 년이 걸려도 못하는 일,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평생이 걸리는 일을 3년 만에 해냈다.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데뷔한 이도현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등을 통해 눈도장을 찍었고, 지난해 ‘호텔 델루나’에서 아이유(이지은)와의 로맨스를 선보이며 대세 반열에 들어섰다.

핫 루키 신인에서 불과 3년 만에 미니시리즈의 주인공이 된 이도현. 이처럼 빠른 성장에 대해 그는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감개무량해요”라며 겸손한 말을 건넸다.

“이게 맞나 싶을 정도예요. 시간도 그만큼 빨리 갔고, 그만큼 더 잘해야겠다 그런 생각도 많이 들어요. 주인공을 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이제 출발점에 섰어요. ‘이제 더 열심히 달려아죠’ 그런 말을 많이 하고 있어요. 더욱 준비를 잘해야겠다는 책임감도 생겨요.”

이도현이 첫 주연을 맡은 ‘18 어게인’은 이혼 직전에 18년 전 리즈시절로 돌아간 남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이도현은 한순간에 리즈시절의 몸으로 돌아가게 돼 ‘고우영’으로 이름을 바꾸고 살아가는 ‘18세 홍대영’ 역을 맡았다.

18세 시절의 고우영, 37세에서 18세가 되어버린 고우영을 연기하며 청춘의 모습부터 아재미 넘치는 모습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연기를 보여줬던 이도현은 실제 고등학생 시절은 조용한 편이었다고 밝혔다.

“고등학생 때 운동을 했으니 학업과는 거리가 멀었어요. 농구를 많이 했고, 밥 잘 먹고, 조용조용한 아이였어요. 친한 친구들과만 친하고요. 점심에도 농구하고, 학교 끝나고도 농구하고, 저녁에는 연기학원에 가고 그런 생활 위주였어요.”

웃는 모습이 여러 매력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히는 이도현이지만, 정작 학창 시절에는 많이 웃지 않는 편이었다고.

“제가 무표정하게 있으면 차가워 보인다고 해요. 그리고 사람들이 쉽게 다가오지 못하는 편이라서 고등학교 때 웃은 적이 거의 없어요. 농구를 할 때도 승부욕 때문에 웃은 적이 없고요. 웃게 된 게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후에요. 그 작품을 하면서 웃음을 찾고, ‘웃을 때 이쁘구나’도 알게 됐어요. 그 뒤로 웃는 연습을 했어요.”




농구를 오랫동안 해 온 만큼 뛰어난 운동신경은 배우로서 그의 장점이기도 하다. 운동을 잘하면 더 많은 그림들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는 이도현은 그렇기 때문에 최대한 대역을 쓰는 것을 자제하며 자신이 직접 액션 신을 소화하기도 한다. 액션 연기, 남성미 넘치는 역할에 대한 욕심도 있는 편. 누아르 장르도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다. 단편영화 경험은 있지만, 아직 접해보지 못한 장편 영화에 대한 바람도 지녔다. 이도현은 “영화를 시작하게 된다면 또 다른 출발선에 선다는 마음가짐으로 할 거예요.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기회가 된다면요”라며 웃어 보였다.

체력도 자신 있는 편. 8개월이라는 긴 기간 동안 ‘18 어게인’을 촬영했지만, 지치기보다는 쉬는 날들이 더 불안했다고.

“육체적으로는 지칠 수 있어도 정신적으로는 안 지치는 편이에요. 한번 놓으면 확 놓는 편이기도 하고요. 모 아니면 도죠. 그래서 길게 쉬는 걸 안 좋아해요. 촬영을 하다 3~4일 쉬게 되면 불안하더라고요.”

열일 하는 모습은 어머니 판박이. 이도현은 “얼마 전에 알았는데 제가 엄마한테 ‘좀 쉬어라. 쉬는 날도 있어야 하지 않냐’고 했거든요.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저도 오래 쉬는 걸 못 하는 편이더라고요”라며 미소 지었다. 집에서는 딸 같은 아들이기도. 이도현은 “집에 딸이 없다 보니 어머니가 외로워하세요. 아버지까지 남자만 셋이거든요. 그런 걸 좀 늦게 알아서, 그때부터 애교도 좀 많아지고 조금 더 살가워진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이도현이 유일하게 욕심을 내는 분야는 연기. 때문에 더욱 진심이고, 한층 잘하고 싶으며, ‘사람을 살리는 배우가 되자’는 초심을 되새기며 연기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는 중이다. 이도현이라는 배우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제 욕심을 내면서 살았던 적은 ‘연기하고 싶어요’라고 했던 적 말고는 없는 것 같아요. 저에 대한 욕심은 없어요. 하지만 연기적인 거, 그건 욕심이 가득해요.(웃음)”

[사진 =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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