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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시아의 진짜 왕" 권아솔, 메이웨더에게 직접 메시지 보냈다
20-11-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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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ROAD FC의 악동 권아솔(34, FREE)이 플로이드 메이웨더(43)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내 다시 한 번 대결을 신청했다.

권아솔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메이웨더에게 메시지를 보낸 내용을 공개했다. 권아솔은 13일 아프리카TV 방송 ‘권아솔의 뒷담화’에서 메이웨더와의 대결을 처음 언급한 바 있다.

권아솔은 격투기 선수와의 대결을 환영한다는 메이웨더의 기사를 팬들에게 보여주며 “내가 바라던 기사다. 팬들이 도와주면 메이웨더와 싸울 수도 있다. 최근에 일본 라이진에서 나스카와 텐신과 복싱 매치를 했다. 메이웨더는 복싱이 아니면 경기를 하지 않는다. 맥그리더와도
복싱 룰로만 경기를 했다. 나도 복싱을 해보고 싶었다. 메이웨더와 한번 경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아솔은 이후 SNS로 메이웨더와의 대결을 언급하며 대결 구도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메이웨더에게 직접 보낸 메시지를 보내며 메이웨더와의 복싱 대결을 희망하는 게 그냥 하는 말이 아닌 진짜라는 걸 증명했다.

권아솔이 공개한 메시지에는 자신의 경기 영상과 함께 사진을 보낸 사실도 담겨있다. 또한 메이웨더에게 “나는 아시아의 진짜 왕이다. 네가 큰 돈을 원한다면 나와 싸워야 한다”라는 내용으로 돈을 원하는 메이웨더의 구미가 당길만한 코멘트도 던졌다.

2년 전 메이웨더는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일본의 격투 천재 나스카와 텐신과 복싱 대결을 벌인 바 있다. 이미 아시아 대회사가 주최한 경기에 출전한 경험이 있기에 권아솔과의 대결이 불가능은 아니다. 과연 권아솔이 자신이 원하는 대로 메이웨더와 복싱 대결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ROAD FC가 주최 주관하는 모든 대회는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에 등록된 체육관 및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WFSO는 성폭력, 성범죄 전과가 없는 검증된 체육관과 선수만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법무법인 승전에서 성폭력 범죄나 기타 피해를 입은 사람의 제보를 받고 있다.

[권아솔.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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