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나이 쉰에 할아버지 된 기분? 그냥 내 자식 같아" ('라디오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이성재가 만 50세에 할아버지가 된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배우 이성재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이성재가 할아버지가 된 사실을 언급하며 “처음 그 이야기를 듣고 충격이었다. 이제 만 50살이 갓 넘으셨는데”라며 “저는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인데. 할아버지가 된 기분 어떠냐 나이 50에”라고 질문했다.

이성재는 “작년에 첫 손자를 봤다. 2주 전에 손녀를 한 명 더 봤다”며 “특별하게 새롭거나 그런 건 없다. 그냥 제 자식 같다”고 답했다.

[사진 =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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