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충연·장지훈, 팔꿈치 인대 재건수술…구자욱도 수술 예정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 불펜투수 최충연, 장지훈이 나란히 팔꿈치수술을 받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6일 "최충연과 장지훈이 지난 5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측인대 재건수술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10일 퇴원할 예정이며, 휴식기를 거쳐 향후 경산볼파크에서 재활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구자욱 역시 오는 9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수술을 받는다. 이어 11일 퇴원할 예정이다. 구자욱은 추후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재활 과정에 돌입한다.

[최충연.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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