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천우희가 고(故)김주혁을 추모했다.

천우희는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고 김주혁 묘소의 모습이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3주기를 맞았다. 이에 천우희는 묘역을 직접 방문, 여전한 그리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아르곤'에서 김주혁과 호흡을 맞췄던 천우희는 지난해에도 묘역을 찾아 "오랜만이에요 선배님"이라고 애도의 뜻을 밝힌 바 있다.

고인은 지난 2017년 10월 30일 차량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숨을 거둬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천우희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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