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복면가왕' 출연 후 벅찬 소감…서정희 "너무 떨려서 눈물이 났다"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서동주는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들 '복면가왕' 잘 보셨나요? 제가 고추장이었습니당. '복면가왕' 덕분에 노래도 배우고 춤도 배우고 여러 선배님들도 만날 수 있었던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어요. 히히. #사랑해요 복면가왕 #서동주 #고추장 #복면가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면가왕' 출연자 대기실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서동주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닉네임이었던 고추장에 걸맞은 빨간 드레스도 찰떡같이 소화해 남다른 세련미를 엿보게 했다.

해당 글을 본 엄마 서정희는 "너무 떨려서 눈물이 났어. 잘 자라줘서 엄마가 감사해. 엄마가 찍어준 노래연습 하던 것도 올리렴"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서동주의 출연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서동주는 이날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 출연해 숨겨진 노래 실력을 뽐냈다.

[사진 = 서동주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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