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하는 아이 둘 엄마"…에바, 51kg 인증 이어 피트니스대회 수상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에바 포비엘이 피트니스 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에바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등 했어요. 처음 나가보는 피트니스 대회. 피트니스 모델 종목"이라며 "9월에 출전하려다가 코로나가 2.5단계가 되면서 포기했던 대회 출전. 1단계로 내려가면서 조용히 다시 준비를 해왔습니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로피를 들고 기쁨을 표하는 에바의 모습이 담겨있다.

2010년 결혼한 에바 포피엘은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이런 에바는 지난 30일 "초등학교 이후 처음 보는 몸무게 51.05kg"라며 체중을 공개하는 등 대회를 위해 꾸준히 몸매 관리를 진행해왔다.

[사진 = 에바 포비엘 인스타그램]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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