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계단 점프' 이경훈, 버뮤다 2R 공동 25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CJ대한통운)이 39계단 점프하며 공동 25위에 올랐다.

이경훈은 31일(이하 한국시각) 버뮤다 사우샘프턴 포트 로열 골프코스(파71, 6828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로 공동 25위다. 전날 공동 64위서 39계단 점프했다. 1번홀, 15~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5번홀, 10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공동선두 라이언 아머, 윈덤 클라크(이상 미국, 8언더파 134타)에겐 6타 뒤졌다.

크라이머 히콕(미국)이 7언더파 135타로 단독 3위다. 그러나 배상문은 6오버파 148타로 공동 102위에 머물렀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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