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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강민 "염경엽 감독님에게 죄송스러운 마음"[MD인터뷰]
20-10-30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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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염경엽 감독님에게 죄송스러운 마음 뿐이다."

SK 최고참 김강민이 30일 LG와의 시즌 최종전 직후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김강민은 최종전서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 2회 중월 결승 솔로포를 터트렸다. 3타수 1안
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

김강민은 "홈에서 마지막 경기는 꼭 이기고 싶었다. 특히 (윤)희상이의 은퇴 경기는 이기고 끝내는 게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았다. 염경엽 감독님에겐 죄송스러운 마음 뿐이다. '내가 좀 더 잘했으면, 우리가 좀 더 잘했으면' 이라는 생각을 한다. 팀 성적이 좋지 않아서 감독님이 나가는 경우가 생기면 항상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다. 건강 잘 챙기셔서 야구장에서 뵐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김강민.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인천=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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