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경 "가족력 때문에 남편 건강 많이 걱정돼"('알약방')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한서경이 가족력 때문에 남편인 5세 연하 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용진의 건강에 큰 걱정을 드러냈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약방'에서 한서경은 "시아버님께서 간암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에 남편의 건강이 걱정 된다"고 밝혔다.

이에 유전자 검사를 결심한 한서경은 이용진에게 "당신 걱정이 진짜 정말 많이 돼. 좋은 결과가 나와야 될 텐데"라고 토로한 후 검사실로 향했다.

2주 후. 결과가 나오자 내과 전문의는 "이용진 유전자 검사 결과 간암 발생 위험도 2.68배, 위암 발생 위험도 1.7배"라고 알렸고, 한서경과 이용진은 충격을 받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내과 전문의는 "그러나 지금부터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고 조언했고, 한서경과 이용진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사진 = MBN '알약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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