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경 "친정 母 치매 진단"('알약방')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한서경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알약방'에서 한서경은 "친정 엄마께서 지금 치매이시기 때문에 가족력 때문에 걱정이 좀 된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전자 검사를 받은 한서경. 결과가 나오자 내과 전문의는 "유전자 검사 결과 간암 발생 위험도 1.3배, 뇌졸중 발생 위험도 1.4배"라고 알렸고, 한서경은 충격을 받았다.

내과 전문의는 이어 "치매, 고혈압 발병 위험도는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다. 그리고 간암, 뇌졸중은 지금부터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고 추가했고, 한서경은 안도했다.

[사진 = MBN '알약방'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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