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에스파 네번째 멤버 지젤 전격발표…윈터·카리나·닝닝까지 4인조?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네 번째 멤버는 지젤(GISELLE)이었다.

30일 0시 SM엔터테인먼트가 새 걸그룹 에스파(aespa)의 네 번째 멤버 지젤(GISELLE)의 티저 이미지를 공식 SNS 등을 통해 발표했다.

이로써 에스파는 윈터(WINTER), 카리나(KARINA), 닝닝(NINGNING), 지젤(GISELLE)까지 멤버 네 명이 공개됐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윈터는 만 19세 한국인, 카리나는 만 20세 한국인, 닝닝은 만 18세 중국인이다.

지젤(GISELLE)의 나이와 국적은 30일 오전 중 공식 발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가 에스파의 멤버를 추가로 또 공개할지 여부도 대중의 관심사다. 에스파 데뷔 소식이 처음 발표됐을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에스파가 4인조 걸그룹일 것이란 예상을 내놓은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에스파가 몇 명의 멤버로 구성됐는지는 아직까지 공식 발표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대중의 궁금증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Avatar X Experience(아바타 X 익스피리언스)'를 표현한 'æ'와 양면이라는 뜻의 영단어 'aspect(애스펙트)'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라는 게 SM엔터테인먼트 설명이다.

"'자신의 또 다른 자아인 아바타를 만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라고도 했다.

[사진 = 에스파 SNS]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