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차태현, 장어요리 권하자 "우린 가족계획 끝났어" 고백 ('식스센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배우 차태현이 가족계획 종료를 선언했다.

29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1 마지막 회에서는 가짜 식당을 찾는 게스트 차태현과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가짜 후보 식당은 '물 위에서 먹는 수족관 식당'이었다. 메뉴로는 장어구이와 민물 매운탕이 등장했고, 여자 멤버들은 차태현과 유재석에게 장어를 권했다.

하지만 음식을 본 차태현과 유재석은 "우린 괜찮다. 가족계획이 끝났다"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8주간 '식스센스'는 유쾌한 웃음부터 반전이 선사하는 소름까지 아우르며 목요일 저녁의 즐거움을 책임져왔다. 방송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유재석과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의 신선한 조합은 완벽한 시너지를 뿜어내며 매회 화제를 모았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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